2009년 10월 30일
10월 30일 금요일 맑음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하나는 그냥 무시하는 것이었다. 지난 일이 더 이상 현재의 고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그냥 무시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내가 돌아가는 것이었다. 지난 일에 대한 일종의 양보 혹은 존중.
두 번째를 택했다. 정신적으로 피곤한 방법이었다. (이런 말 하기 싫지만 진짜 그랬다.)
생각해 보면 나도 쨉을 맞고 있었나 보다. 워낙에 집중해서 계속 정신을 추스리곤 했기에 쨉을 맞으면서도 말짱했다. 그렇지만 맞고 있었단 걸 알 필요는 있다. 안 그러면 황당하게 밋밋한 주먹 한 방에 넉다운되고 나서야 후회하는 수가 있다.
잘 한 선택이라고 믿는다. 그럴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건 일종의 믿음의 문제이고, 넓은 의미에서 약속을 지키는 일이다. 아무 생각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누구에게도 상처가 되지 않을 날이 오길.
생각들이 저러 했다는 것이지, 여러 모로 기분 좋은 하루였다. 쨉은 무슨. 완전 좋다. ^^
하나는 그냥 무시하는 것이었다. 지난 일이 더 이상 현재의 고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그냥 무시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내가 돌아가는 것이었다. 지난 일에 대한 일종의 양보 혹은 존중.
두 번째를 택했다. 정신적으로 피곤한 방법이었다. (이런 말 하기 싫지만 진짜 그랬다.)
생각해 보면 나도 쨉을 맞고 있었나 보다. 워낙에 집중해서 계속 정신을 추스리곤 했기에 쨉을 맞으면서도 말짱했다. 그렇지만 맞고 있었단 걸 알 필요는 있다. 안 그러면 황당하게 밋밋한 주먹 한 방에 넉다운되고 나서야 후회하는 수가 있다.
잘 한 선택이라고 믿는다. 그럴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건 일종의 믿음의 문제이고, 넓은 의미에서 약속을 지키는 일이다. 아무 생각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누구에게도 상처가 되지 않을 날이 오길.
생각들이 저러 했다는 것이지, 여러 모로 기분 좋은 하루였다. 쨉은 무슨. 완전 좋다. ^^
# by | 2009/10/30 23:18 | Diary | 트랙백 | 덧글(1)



